안녕하세요, 도히어스입니다.
방금 친구와 밥을 먹고 왔는데요,
오늘 다녀온 곳은 화곡역의 라라코스트입니다.
제가 주문했던 메뉴는 블루베리 스테이크입니다.
라라코스트는 어떤 곳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라라코스트는 화곡역 메가박스 3층에 있습니다.
파스타가 5,900원,
스테이크가 9,500원,
그리고 피자가 9,900원에 시작하는,
꽤나 가격이 저렴한 곳이죠!
들어가면 이렇게 분주하게 움직이는
쉐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조리실을 이렇게 열어두어
위생상태를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운 편으로,
천장이 높아 시원시원했습니다.
스테이크 메뉴판입니다.
9,500원 메뉴가 있기는 하네요!
친구는 찹 스테이크,
저는 블루베리 포크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샐러드 메뉴판입니다.
맨 위의 콥샐러드가 왠지 끌려서
같이 주문했습니다.
피자도 있기는 했는데,
너무 양이 많을 것 같아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동안 계속 돌아보았습니다.
정말 인테리어가 마음에 듭니다ㅎ
라라코스에서는 음료가 무한셀프입니다.
커피와 탄산음료는 마음껏 마실 수 있습니다.
물론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물이 나오는 정수기도 있네요 :)
콥 샐러드입니다!
치즈가 뿌려진 샐러드...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요^^
다음으로 나온 블루베리 포크 샐러드!
블루베리가 스테이크 위에 얹어져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달하고 고소합니다!!
찹 스테이크.
누룽지 진 보리밥 위에 나오는 찹 스테이크는
누룽지와 싹싹 긁어먹어야 제맛!!
누룽지를 흔적도 없이 갉아먹은 친구.
저도 많이 먹지만 이 친구는 정말...ㅎㅎ
콥 샐러드도 형체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저 뭔가 있었구나만 알겠네요ㅎ
저는 너무 배가 불러서 다 먹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비밀스럽게 말해보자구요.
'아직 식사중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도
전반적으로 상당히 깔끔한 인테리어에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음식의 맛이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만큼
최고입니다 :)
요리도 생각보다 금방금방 나와서
과연 바로 조리하는건가 싶을 정도로ㅎㅎ
거기에 가격도 타 프렌차이즈 식당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데이트 장소로 알맞겠죠? ^~^
이상 화곡역 메가박스 3층
라라코스 리뷰 마칩니다!
- 도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