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히어스입니다.
오늘은 저희집에서 키우는
페르시안 친칠라, 유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유키는 현재 2살인 수컷 고양이입니다.
아무튼, 굉장히 귀여운 아이입니다.
유키는 기본적으로 사람의 손길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손을 갖다대고
쓰다듬는걸 조용히 지켜보다가,
손을 떼면 더 해달라며 머리를 들이댑니다.
앞에서 손을 휙휙하고 움직이면,
그게 신기해서 계속 쳐다봅니다.
우리 집 페르시안 친칠라 유키는
관찰을 참 좋아합니다 :)
유키는 전용 캣타워를 매우 좋아합니다.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올라가서
이렇게 편하게 누워 있어요.
같이 놀다가 갑자기 사라지면,
십중팔구는 여기에서 자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침대에서 쉬고 있으면
늘 제 침대로 와서 드러눕습니다.
저렇게 도도한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가끔은 제 허벅지를 베고 자기도 합니다.
제가 화장실에라도 가면
화장실 앞에서 이렇게 버티고 누워 있습니다.
나와서 보면 괜시리 민망한...?
나와서 이렇게 장난을 치면,
제 손가락을 장난감으로서 잡습니다.
하지만 아프지 않게 물고 잡고,
그리고 갑자기 도망가고...
우리 귀여운 고양이 유키.
다음에는 느끼는 점들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 도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