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 Binder 공타기 (슬라이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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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5. 14:19

 

 

 

2010년에 처음 만난 3P Binder.

(쓰리피바인더)

 

이 3P Binder에 일정관리를 시작하면서

저는 제 생활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어

개인적인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뭔가를 출력해서 가지고 다니기에는

A5로 제작된 바인더가 너무 작았다는 점.

 

 

그 문제를 인지했는지

이번에 A4 사이즈의 보조바인더가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와! 하고 좋다고 구입했는데,

문제는 A4를 바인딩할 구멍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큰 맘을 먹고,

무려 108,000원짜리(에서 만원 할인)인

30공타기를 주문하였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CARL GLISSER,

소위 부르는 30 공타기.

 

 

 

 

 

 

 

 

포장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크고 무겁습니다.

 

 

 

 

 

 

상자에서 열면 나오는 본체.

비닐 안에 들어있습니다.

 

 

 

 

 

 

용지 크기별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이드라인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이제 A4를 넣고 뚫어보겠습니다!

A4를 넣으면 공간이 딱 맞습니다.

 

 

 

 

 

 

 

 

정말 깔끔하게 잘 잘립니다.

심지어 종이를 고정시킨 것도 아니고

그냥 슬라이드를 했음에도 말이죠.

 

 

 

 

이렇게 깔끔하게

구멍 30개가 완성됩니다.

 

 

 

 

슬라이드도 깔끔하게 되고,

축소인쇄 등 잡다한 기능 사용 없이

A4로 바로 출력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게

아주 큰 장점입니다 :)

 

 

물론 더럽게 비싼 가격과

휴대성 제로인 크기는 아쉽지만,

A4를 바인딩함에 있어서

아주 편리하고 필요한 타공기임은 확실합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어떻게 사용하는지,

제 바인더를 공개하겠습니다.